재료 :
- 우유 반리터
- 바닐라 깍지 하나
- 달걀 세 개 (노른자 두 개 + 전체 하나)
- 설탕 60 그람
- 체에 내린 밀가루 60 그람 (반드시 체에 내려야 함)
만드는 법 :
- 우유에 반으로 가른 바닐라를 넣고 끓입니다.
- 우유가 더워지는 동안, 달걀 (전체 한 개 + 노른자 두 개) 과 설탕을 거품기로 섞습니다.
- 달걀과 설탕을 완전히 섞은 다음, 체에 내린 밀가루를 조금씩 조금씩 나누어 가며 고르게 섞습니다.
- 여기에 뜨거운 우유를 가는 줄기로 천천히 부으면서 거품기로 열심히 젓습니다. (물론 바닐라 깍지는 꺼내서 버립니다.)
- 이것을 다시, 우유를 끓인 냄비에 옮겨 붓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이 때도 역시 나무 주걱으로 천천히, 쉬지 않고 저어 주어야 합니다.
- 끓기 시작하면 곧 불에서 내립니다. 특별히 오래 끓여야 할 필요는 없지만, 뽀글뽀글했던 잔거품들이 사라지고, 보다 균일된 매끈한 표면이 형성되며, 진득한 질감이 와야 정상입니다.
- 식도록 내버려 둡니다. 이 때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길 수 있는데, 설탕을 표면에 얇게 뿌려 두면 그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변법 :
전통적으로는 바닐라로 향을 내지만, 커피나 초콜렛 향도 매우 자주 사용됩니다. 약간의 커피 농축액이나 카카오 가루를 6 단계 다음에 첨가해서 잘 섞어 주면 됩니다. 또는 향이 진한 다양한 오-드-비 (럼, 끼르슈 ,꺌바도쓰...) 도 좋습니다. 역시 다 만든 다음 원하는 술을 약간 섞어 주면 됩니다. 애초부터 다른 향을 사용할 의도라면 첫단계에서 굳이 바닐라를 넣을 필요가 없지요.
3 crèmes pâtissières (vanille, café, choco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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