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anche 27 janvier 2008

를리쥐으즈 (religieuse)

를리쥐으즈큰 슈 위에 작은 슈를 쌓은 후, 초콜렛 퐁덩과 버터 크림 (crème au beurre) 으로 장식한 과자입니다. 그 모습이 검은 수도복을 입은 (뚱뚱한 ?) « 수녀님 » 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서 religieuse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수녀님보다는 눈사람 (bonhomme de neige) 과 더 닮은 것 같습니다.^^

퐁덩 (fondant) 은 기본적으로 설탕을 « 녹여 (fondre) » 만든 끈끈한 물질로서, 여기에 향료나 색소 등을 첨가하여 과자의 표면을 장식하고, 반질반질한 윤기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를리쥐으즈는 주로 초콜렛 또는 커피 향의 퐁덩으로 장식하며, 과자 내부에도 초콜렛 또는 커피 향의 크렘 빠띠씨에르가 들어있습니다.

religieuse au chocolat

Aucun commentaire: